거미식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생소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지만 실내식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역사, 키울때 주의사항, 효능을 알려드립니다
역사
거미식물은 원래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자생하는 식물로, 18세기에 유럽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장식용이나 공기정화용으로 널리 재배되었습니다
거미식물은 과학적으로는 Chlorophytum comosum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초록색 식물’과 '털이 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이름은 거미식물의 잎과 줄기에 있는 흰색 털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거미식물은 영어로 spider plant 라고 불리는데, 이는 거미식물의 줄기 끝에 달린 작은 식물들이 거미줄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거미식물은 이 작은 식물들을 통해 번식할 수 있습니다
거미식물은 NASA가 1989년에 발표한 실내공기정화용 식물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거미식물은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 벤젠, 탄화수소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키울때 주의사항
거미식물은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너무 적게 주면 안 됩니다. 겉흙이 마른 후 물을 흠뻑 주고, 과습에 약한 식물이므로 손가락이나 나무젓가락으로 흙을 찔러 속흙이 말랐을 때 흠뻑 줘야 합니다
거미식물은 잎이 태워 갈색의 끝과 반점을 일으킬 수 있는 직사적이고 뜨거운 햇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밝은 햇빛에서 중간 정도의 간접 햇볕에 보관합니다
거미식물은 꽤 빨리 자라서 쉽게 항아리에 묶일 수 있습니다. 거미의 식물을 격년으로 재배포할 계획입니다
거미식물은 여름에 매년 야외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사광선 아래에서 물을 주면 잎에 맺힌 물방울이 돋보기 역할을 해 잎을 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거미식물은 병충해 피해가 적고 반그늘에서도 예쁘게 늘어져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잎이 매력적인 트리안처럼 건조한 환경에 약하므로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고 창가에 둡니다
이상이 거미식물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었습니다. 거미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으로 NASA에 의해 강조된 적이 있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거미식물을 키우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해줘서 건강과 활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효능
거미식물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합니다. 거미식물은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 벤젠, 탄화수소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NASA 연구에 따르면 거미식물은 잠재적으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한 실내 공기 오염 물질을 최대 90%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거미식물은 습도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거미식물은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습기를 뿜어내어 습도를 올려줍니다. 이것은 접란을 창가에 두고 시간이 지나면 유리창에 이슬이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접란을 키우면서 물을 정기적으로 주면 실내공기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미식물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접란을 키우는 것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실내식물을 키우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아니라 실제로 실험을 통해 입증된 사실입니다. 접란을 병실에 2주 이상 놓아두었더니 환자들의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접란을 키우면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화를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 됩니다